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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시각 장애인은 너무나 행복해 하십니다.
작 성 자 문상필 등 록 일 2009년 06월 30일 11:51
지난 27일 토요일 사단법인 광주북구장애인복회에서 주최한 시각장애 극복 등반대회에 함께 해 주신 강산애 회원님들과 해태제과 광주지부 조합원님, 그리고 사랑나눔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100여명의 참가자 전원과 등산객에게 아이스크림을 주시고 시각 장애인에게 과자를 듬뿍 주신 해태제과 광주지부 강길원 지부장님, 윤성철 사랑나눔 회장님, 박종태 강산애 회장님, 자원봉사자에게 등산티를 후원 해 주신 백두산악 박종근 형님, 실무로 고생 해 주신 문병일 총무님, 이경호 이사님, 정형섭 산행이사님 등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전 사실 난생 첨으로 지리산 노고단을 다녀왔습니다. 기후변화 때문에 정상을 밟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반드시 나중에 갔다 와야 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그날 시각 장애인들은 참으로 행복 했을 겁니다. 어느 시각 장애인은 오늘 여기 오지 않았다면 후회 했을 거라는 말씀 처럼 푸짐한 먹을거리와 세심한 배려에 감동 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시각장애인 한테서 떨어지지 않고 1대1 자원봉사를 하며 자세한 정담과 자연에 대한 설명은 너무나 보기가 좋았고 정성이 느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우리 사무실에 직원은 자원봉사 하는 것을 항상 보게 되는데 이 번 처럼 정성을 다하는 모습은 처음이라면서 준비한 책임자 스스로도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내년에도 꼭 시각장애인에게 희망을 주시는 장애 극복 등반 행사에 함께 해 주실 것을 믿으면서 우리 모두가 함께 하는 세상 희망을 안고 사는 미래를 만들 길 빕니다.



사단법인 광주북구장애인복지회 이사장


문상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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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음 글 영원으로 가는 사랑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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