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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란?

자원봉사(Volunteer)라는 말의 어원은 인간의 자유의지, 마음 속 깊이 우러나오는 의지라는 뜻의 라틴어 볼런타스(Voluntas)에서 유래하며 의무감이 아닌 자발적으로 행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한자어로는 “스스로 자-自, 원할 원-願, 받들 봉-奉, 섬길 사-仕”라고 하여 스스로 원하여 받들고 섬긴다는 뜻으로 역시 자발적인 의지로 남을 돕는 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특정한 사람이나 집단 또는 시간과 물질적 여유가 있는 사람만이 하는 특별한 활동이 아니며 누구라도, 언제라도, 어디서라도, 어떤 방법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활동입니다.

자원봉사 애티켓 알고 갑시다.

[지체장애]

  • 목발이나 휠체어를 갖고 장난을 치는 것은 내 몸의 일부를 남이 가지고 노는 것과 같습니다. 예의가 아니므로 장난을 치지 않도록 합시다.
  • 목발 등의 보장구를 장애인 곁에 두어야지 먼 곳에 갖다놓는 것은 실례입니다.
  • 휠체어는 장애인의 몸의 일부입니다. 우리의 몸을 함부로 잡으면 기분이 언짢은 것처럼 갑자기 뒤에서 잡고 밀어주면 놀라고 불쾌해 하기도 합니다. "도와드릴까 요?"하고 묻는 것이 예의입니다.
  • 목발 등의 보장구를 장애인 곁에 두어야지 먼 곳에 갖다놓는 것은 실례입니다.
  • 휠체어 장애인과 대화를 나눌 때는 시선 높이를 맞추는 것이 예의입니다. 장애인과 눈높이에서 대화한다는 자세를 가집시다.
  • 장애인이 넘어지면 본능적으로 팔을 내밀어 도와주게 되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도움 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혼자 일어나는 것이 더 편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넘어진 장애인을 도와 줄 경우에는 도움이 필요한지를 묻고 그렇지 않으면 넘어진 사람을 잡지 말고 팔을 내밀어 잡고 일어서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가 올 때 지체장애인들은 곤란을 느낍니다. 두 손을 보장구에 뺏기어 비를 피하 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산을 받혀 준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 절단장애인 중 오른쪽 의수를 사용하는 사람은 악수를 청하면 당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바꾸어 악수를 청합시다.

[뇌성마비]

  • 뇌성마비로 언어장애가 있고 온몸을 흔든다고 지능이 낮은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됩 니다.
    뇌성마비와 지능지수는 관련이 없습니다.
  • 뇌성마비 장애인에게 음료수를 권할 때는 빨대를 꽂아서 내놓는 것이 좋습니다.
  • 뇌성마비인이 비틀거리고 걸을 때 부축해주면 오히려 불편을 주게 됩니다.

[정신지체]

  • 정신지체를 바보 또는 정신박약이라고 놀리고, 나이에 상관없이 반말을 하는데 그들의 인격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 정신지체인이 메뉴를 읽지 못할 때는 메뉴를 읽어주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다면 글씨로만 되어있는 메뉴에서 음식을 선택하게 하기보다는 음식그림을 보면서 선택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더 좋다.
  • 정신지체인이 사용하는 말의 발음이 불명확하고 단어선택이 미숙하더라도 끝까지 주의 깊게 들어주어 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의사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시각장애]

  • 시각장애인이 지팡이를 사용하여 걸을 때는 지팡이의 반대편에 서서 당신의 팔을 잡게 내준다.
  • 시각장애인이 길을 물으면 전후좌우로 정확히 알려주어야 합니다.
  • 시각장애인과 동행할 때는 허락을 받은 후에 팔을 내주어 팔짱을 가볍게 낀 상태에 서 반보 정도 앞장서서 걷는 것이 좋습니다.
  • 시각장애인이 물건을 사려할 때 물건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해줍시다.
  • 시각장애인이 음식점에 찾아오면 메뉴를 가격과 함께 설명해 주고 식사를 내온 후, 음식의 위치를 설명해 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 시각장애인을 만나면 반드시 악수를 하며 자기소개를 말로 해야 합니다.
  • 시각장애인에게 위험한 물건은 가까이 놓지 말고, 그런 물건이 있다는 것을 말로서 꼭 알려줍시다.
  • 시각장애인 가정을 방문했을 때는 물건의 위치를 함부로 바꾸어 놓아서는 안됩니다.

[청각장애]

  • 적당히 크고 일정한 소리로 약간 느린 속도로 분명하고 바른 입 모양으로 간략하게 이야기합니다.
  • 말끝을 흐리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 한 문장을 말하고 약간 쉰 후 다음 문장을 말한다.
  • 새로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자 할 때 얼마간 시간을 두고 이야기합니다.
  • 청각장애인에게 글을 쓸 때는 필체에 유의합니다.
  • 이야기 도중 다른 상황(초인종이나 전화벨이 올린 경우 등)에 처한 경우 이를 설명 해줍니다.

북구장애인복지회 에서는 어떤 자원봉사를 할 수 있나요?

장애인들은 이런 일(봉사 내용)들을 필요로 합니다.
 가사지원(집안청소, 세탁, 부엌일, 시장보기 등)
 외출지원(차량봉사, 병원 동행, 산책 동행 등)
 정서적 지원(말벗, 책 읽어주기, 취미 활동 등)
 상담지원(가족상담, 부모상담, 자녀상담, 장애청소년 진로 상담, 재활상담 등)
 의료적 지원
    (가정방문 진단(재활의학 전공자), 물리치료, 가정내 필요한 기구제작 상담, 혈압, 체온 측       정 및드레싱,기타 의료진단(내과, 치과 등))
 교육적 지원(학습지도, 가족들에게 장애인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지식과 기술 전달                     등)

목욕지원

ㆍ따라서 봉사자들은 다음과 같은 일을 지원해 주십니다.
    가사지원 봉사(주 1회, 3-4시간 방문활동)
    외출지원 봉사(자가운전이 가능하신 분으로 정기적인 지원과 필요할 때마다 지원)
    정서지원(이야기를 나누고 책 읽어주기를 좋아하시는 분으로 주 1회 정기적인 방문)
    의료지원봉사(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나 의료활동 경험이 있는 분으로
                   필요에 따라 정기적 방문)
    교육지원봉사(교사이거나 경험이 있는 분 또는 대학생으로 주 1-2회 정기적 방문)

ㆍ그밖에 다음과 같이 다양한 영역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 자원봉사 신청 방법
문의 전화 : 269-6380
문의 메일 : bgabl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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